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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부클리닉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과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갖춘 청병원

내성발톱

내향성 조갑증 흔히 ‘내성발톱’이라고도 불리는데 일반적으로 발톱이 주위의 살을 파고 들어가서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발톱주위의 살이 붓고 커지면서 발톱과 닿게 되어서 이곳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발병원인

발톱이 발톱 바깥쪽의 살을 지속적으로 누르게 되는 모든 상황들이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손톱깎기로 발톱 바깥쪽을 깊이 깎을 경우 자칫 살 속에 숨은 잘리지 않은 발톱 파편이 살 속을 파고 들 수 있으며, 발톱 무좀을 오래 방치해서 발톱의 모양이 변형된 경우, 꽉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었을 때, 발가락 뼈가 튀어나온 경우 내부 압력의 증가로 인하여 잘 발생하고, 비만이나 노화가 진행되면서 발톱이 자연적으로 굴곡이 심해지는 경우 등에서 발생합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이 병에 걸린 경우 다른 가족도 더 잘 생기는 경향이 있어서 유전적인 요인도 영향이 상당하리라고 여겨집니다.

주요증상

5개의 발가락 중에서 엄지발가락에 가장 흔히 발생합니다. 특히 오른발 엄지에 잘 생깁니다. 걷거나 뛸 때 가장 압박이 큰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엄지발가락의 외측이나 내측이 약간 빨개지면서 붓고 가벼운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내 마찰이 심해지면서 더 붓게 되고 진물이 나며 육아 조직(염증과 혈관, 섬유조직이 증식된 덩어리)이 증식하고 발톱 주위가 곪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진행되면 냄새도 심하게 나고 통증이 심해져서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집니다.

치료

통증으로 인한 보행 장애 및 염증이 심해질 경우 연조직염(피하조직에 세균이 침범하여 화농성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과 감염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보행 불균형이 발생하여 엄지관절염 및 발목, 무릎, 고관절, 척추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로 2차 합병증까지 동반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 염증이 생긴 부위를 소독하고 항생제를 복용합니다.
  • 염증과 통증이 심한 경우, 발톱의 일부를 국소마취를 한 상태에서 잘라냅니다.
  • 지속적으로 재발하게 될 경우에는 발톱 뿌리를 완전히 제거하며 주위에 부은 살을 같이 줄여주어 파고들지 않게 하기도 합니다.
  • 합금으로 된 교정기구를 발톱의 양 끝에 고정시켜 발톱 밑의 피부가 발톱 모양에 맞추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발톱을 제거하지 않는다는 점과 10분정도의 짧은 처치 시간으로 만족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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